| | | ⓒ GBN 경북방송 | |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30일부터 8월 6일까지(8일간)동부민요보존회 평창연수원(평창 진부면 두일리 소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동부민요 축제』.
이번 축제는 난타 (한국동부민요대학 학생부), 동부민요 공연 (동부민요보존회 단원들), 판소리 맹열이 (미주한국전통보존회 서훈정 회장), 가야금 병창 (재미예술가 명인 Ester Chung),살풀이 춤 (재미예술가 김영주),문학의 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시 낭송 (사단법인 시사랑문화인협의회), 동부민요와 아리아의 밤 (바리톤 최상균 교수), 정선아리랑 (정선아리랑 전수조교 김순덕 외), 장타령[각설이 타령] (한국동부민요대학 재학생), 심청가 중에서 봉사 눈 뜨는 대목 ((사)보성소리보존회 선미숙 이사장), 동부민요와 한국무용의 만남 (전 국립국악원 예술감독 계현순),, 영남들노래, 강원도아리랑, 치이야 칭칭나네 (명창 박수관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와 양생기공의 만남 (계명대학교 이태훈 교수), 슈만과 클라라의 커피체험 (금병태 이사), 주민과 함께하는 밤 (평창군 예술팀) 등의 이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기간 동안 계속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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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동부민요보존회 회원 및 동부민요대학 학생들과 다양한 단체들의 행사로, 외부 예산지원 없이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와 참가인들의 재능기부로 개최된다.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를 아우르는 백두대간의 소리인 동부민요는 2010년 6월 델픽세계무형문화재(Delphic World Intangible Cultural Heritage)로 지정됐고, 이번 축제의 대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수관 명창은 델픽세계무형문화재의 동부민요예능보유자로 IDC/국제델픽위원회 한국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다.
박명창은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예능보유자이며,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를 역임하였고, 아프리카 왕족포럼의 명예대사이기도 하다.
그동안 39회의 개인 발표회와 UN FAO 본부, 미국 케네디센터 콘서트 홀, 링컨 센터, 카네기 메인홀, 청와대 초청공연 등 국내외에서 700여회가 넘는 공연을 펼쳐 세계에 동부민요를 널리 알려왔을 뿐만 아니라 6회째 대한민국동부민요 전국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또 미국 뉴욕에서 15회째 세계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미국LA에서 미주한국경연대회를 3회째 개최했다.
명창 박수관은 2016년 2월 27일 동부민요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한국동부민요대학을 설립했다. 이 대학의 본부는 대구시 서구에 두고 있으며, 동부민요경주연수원(경주시 황룡동)과 평창연수원(강원 평창군 진부면)에 분교를 두고 있다.
한국동부민요대학은 미국의 쥴리아드음대 처럼 전문음악인을 양성하는 컨서바토리(Conservatory) 형태의 교육기관으로 대학2년, 대학원 2년6개월 과정과 부설 초중고 과정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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