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 3천여명 즐겨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6월 16일
‘제1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맞아 포항시는 13일 해도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단오의 의미를 되새겼다.
| | | ⓒ GBN 경북방송 | |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권창호 포항문화원장 등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 일반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을 되새기며 흥겹고 기쁜 마음으로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 | | ⓒ GBN 경북방송 | | 행사는 29개 읍면동 선수단과 포항문화원 문화반 4개 팀의 참가 퍼포먼스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단체전 윷놀이, 투호놀이, 그네뛰기 경연을 펼쳤으며 각 읍면동의 열띤 응원전도 이뤄졌다.
| | | ⓒ GBN 경북방송 | |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 가운데 개인별 경연이 펼쳐졌는데 여성한복맵시 자랑대회와 노래자랑대회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 | | ⓒ GBN 경북방송 | | 또한 읍면동 문화가족 20명은 다듬이 두드림 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 | | ⓒ GBN 경북방송 | |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대금 개막공연과 포항문화원 풍물단 공연, 단오헌다례, 천궁꽂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통머리 체험장, 다도 체험장을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 | ⓒ GBN 경북방송 | | 박승호 포항시장은“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대화합을 이루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통해 세시풍속의 참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GBN 경북방송 | | 한편 개회식에 앞서 펼쳐졌던 참가 퍼포먼스 경연대회에서는 동해면이 으뜸상으로 쌀 160㎏, 오천읍과 해도동이 준으뜸상으로 쌀 100㎏, 흥해읍 등 5개팀이 장려상으로 쌀 60㎏, 연일읍 등 10개팀은 인기상을 수상해 쌀 10㎏을 각각 받았다.
| | | ⓒ GBN 경북방송 | | 이외에도 한복 맵시상, 읍면동대항 노래자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들이 푸짐한 상품을 받아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6월 16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어정역 계단에 물고기가 누워 있다 숙취에 절은 움직임에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