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복숭아 2개 과정, 111명을 대상으로 제11기 김천시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농업인대학 교육생과 함께하는 “Happy together 김천” 캠페인
권명희 기자 / kmh07151@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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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 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핵심교육 실시로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하여 3월 15일(금) 입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제11기 김천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 앞서, 김천시농업인대학 교육생들과 “Happy together 김천” 캠페인운동을 펼쳤다.
“Happy together 김천” 캠페인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승격 70주년을 맞아김천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올바른 시민의식을 유도하기 위한 운동으로이번 캠페인에서는 친절⋅질서⋅청결에 대한 구호를 농업인대학 교육생들이 함께제창하며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하였다.
김천시농업인대학은 2009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여 총 10기, 19과정, 7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포도과정(71명), 복숭아과정(40명)의 2개 과정으로 3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과정 23회, 100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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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품목별 고품질 재배기술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선도농가 방문실습교육, 현장교육, 친환경 농법, 농산물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도입하여 전문화된 농업기술 정립과 농산물 시장개방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대응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강성호)은 “김천시농업인대학은 지역 내 선도농업인배출의 산실이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권명희 기자 / kmh07151@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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