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5-04 오전 02:15: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 > 종합

성주군 · 계명대 목요철학원 · 금수문화예술마을이 함께하는 인문도시 프로젝트

‘이미 우리는 아름답다’ 행사 개최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5일
ⓒ GBN 경북방송

금수문화예술마을은 성주군,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과 함께 ‘인문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의 ‘이미 우리는 아름답다’ 행사를 4월 27일(토) 오후 1시, 가야역사신화테마관에서 성주군민과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미 우리는 아름답다’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음악에 흐르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삶을 긍정하는 문화공감 인문학프로그램이다.

가야산의 여신 정견모주(正見母主)의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여성상에 어울리는 공연과 문화예술체험을 부대행사로 진행한다.

이현주 소프라노의 라이브 공연과 흰 천으로 수국꽃 매듭을 배워보는 보자기 공예(‘보자기 삶 속에 피어나다’), 가야역사신화테마관의 쉼터카페(슬로우 가든)에서 알록달록 7가지 행복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벤트로 가야역사신화테마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쉼터카페의 음료할인권(50%, 최대3,000원상당)을 지급하고 테마관을 홍보하는 3행시를 작성하면 3명을 선정하여 와플교환권 (10,000원상당)을 지급하는 등 테마관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주축이 성주군에 거주하는 청년문화기획가들로 ‘성주군 청년문화기획자 양성 및 파견사업’에 참여한 청년들과 사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성주군 관계자는 “성주인문도시 사업은 군민들의 마음과 생각을 모으고 갈무리하여 성주의 큰 인문비전을 만들어가는 인문실천 사업이다.”고 말하며 “지역의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들이 문화기획을 배우며 실천하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주군역사신화테마공원에서 진행되며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로 참여예약자는 원하는 시간에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예약접수와 문의사항은 금수문화예술마을(054-931-5346)로 전화연락하면 된다.
임영록 기자 / pa6093@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5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해설이있는 향가콘서트개최!(고 사가 이임수교수의 발자취를 찾아)..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아몬드 푸른 꽃그늘 아래` / 서승석 시인..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계단의 경로` / 박용진 시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주호 병원장 ‘제52회 보건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24학년도 경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제11회 약진선후회장배 시민한마음 족구대회 개최!..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명분과 당위성 차고 넘친다...
경상북도의회 , 2024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 개최..
고령군,「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우수 홍보관상 수상..
고령소방서, 봄철 해빙기 건설현장 화재안전 현장 방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아몬드 푸른 꽃그늘 아래 서승석아몬드꽃 하얗게 물드는 3월 말애연하고 .. 
어정역 계단에 물고기가 누워 있다 숙취에 절은 움직임에 .. 
황명강 시 정남진에서..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