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김조민" 기자님의 기사 | 총기사 (전체 485건)
|
|
|
|
|
|
|
|
|
|
|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어머니와 소나무` / 주선미 시인
|
어머니와 소나무 주선미 어머니의 굽은 허리에는사립문 밖 소나무가 앉아있다 짓누르는 삶의 무게로 올라가지도 못하고한없이 옆으로만 팔을 뻗은 나뭇가지들 얼마나 많은 응어리를 감추고 살아 왔으면쇠똥같은 껍질만 저리 거칠게 앉았을까 그녀의 굽은 허리를 볼 때 마다 생각나는사립문 밖 소나무 한.. [
2019년 05월 21일]
|
|
|
|
|
|
|
|
|
|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나무 무덤` / 서정화 시인
|
나무 무덤 서 정 화반얀나무 너른 품에 층층 앉힌 무덤들죽은 아기 영혼들이 잠시 쉬다 가는 자리 새 별을 만드느라고파란 하늘이 흔들린다*인도네시아 또라쟈 마을에서는 아기가 죽으면 반얀나무에 매장하는데 이것을‘아기 무덤 나무’라고 한다.
▶시작노트
.. [
2019년 05월 15일]
|
|
|
|
|
|
|
|
|
|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오염된 눈(眼)` / 박봉준 시인
|
오염된 눈(眼)박 봉 준 눈에 뵈는 게 없다고 농담처럼 투정 부리던 그녀가 백내장 수술을 하고 영롱한 눈빛을 달고 왔다커튼을 열 때마다 조금씩 각도가 꺾이던 스펙트럼삐딱하던 햇빛이 비로소 수정체를 오차 없이 통과하고 안대를 풀었다밤새도록 SNS 기사를 본 것이 화근구부러진 활자들이 고.. [
2019년 05월 15일]
|
|
|
|
|
|
|
|
|
|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생활의 발견` / 정우진 시인
|
생활의 발견정우진
현관에 다른 방향으로 놓인 신발을 봅니다한 짝은 부엌으로한 짝은 안방으로 커피를 한 잔만 타거나집 안에서도 이어폰을 끼는 일이 잦아지기 전반듯하게 신발을 벗었던 적이 있지요물을 마시면 물을 마시고방에 들어가면 방에 들어가는서로에게 나란하던 시절이환상엔 예행은 없.. [
2019년 05월 01일]
|
|
|
|
|
|
|
포토뉴스
창원 김달진문학관은 제37회 김달진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로 이상국 시인..
|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특별대담
손희권 경상북도의원(포항,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경북대구행정통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