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15 03:27: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김조민" 기자님의 기사 | 총기사 (전체 488건)

 최신뉴스 (488건)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별` / 최석균 시인
별-윤기태에게최석균따뜻한 쪽에서 빛이 온다저녁이 오고너를 떠올리면 세상은상상 이상의 온기로 넘친다나는 네가, 어둠을 먹고 뽑은 빛줄기로새벽하늘을 연다는 것을 안다나는 네가, 까맣게 탄 가슴에서 짜낸 이슬방울로아침의 땅을 선물한다는 것을 안다가까이 또 멀리고독한 눈동자에 등불을 달고마른..
[ 2021년 11월 30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해수관음` / 김명희 시인
내가 일상이라는 마취에서 깨어날 때 그도 마취에서 깨어났다 위를 덜어내고 비장까지 적출했으니 생이 단출해졌다 크레졸 냄새가 박하처럼 녹아든 미소..
[ 2021년 11월 23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비를 심다` / 신영조 시인
비 내리는 오늘은 텃밭에서 당신을 나의 밭에 심었습니다 빗줄기 소리는 시원했습니다 당신을 심는 내 마음에 내내 뻐꾸기가 울곤 했습니다..
[ 2021년 11월 16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 김지녀 시인
우리는 불행의 서사에 익숙하다 정규 방송 시간이 끝난 후 검은 화면에 비친 자신을 발견하는 사람이라면..
[ 2021년 11월 09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삼십 일` / 황정현 시인
아이들이 달렸으므로 일가를 이루었습니다 지붕 위로 빗줄기가 지나고 뒤꿈치가 갈라지도록 춤을 췄지요 대체로 하루가 모자랐습니다 ..
[ 2021년 11월 02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갈라파고스 해변에서` / 장수라 시인
갈라파고스 해변에서 ..
[ 2021년 10월 26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비둘기가 돌아왔습니다` / 김명은 시인
새와 경계음이 잠들었습니다 실외기 곁에서 비둘기가 알을 품는 순간 폭염을 견뎌내야 한다는 이웃의 조언을 듣고 난 후 일입니다..
[ 2021년 10월 20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배추적이 바다를 품었다` / 마선숙 시인
배추적이 바다를 품었다 ..
[ 2021년 10월 12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셋이 길을 떠났다` / 이병금 시인
양평 테라로사에서 잠시 가열된 엔진을 끄기로 했다. 이곳은 사막에 지어진 주유소다. 물론, 향긋한 커피와 빵을 판매하지만 여섯 날, 과적화물을 싣고 달리다가 단 하루, 지친 몸을 화물칸에 구겨 넣고 어딘가로 힐링을 떠나는 게 쉬운 일인가...
[ 2021년 10월 06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밤이 좋은 생각을 가져다줄 겁니다` / 김필아 시인
밤이 좋은 생각을 가져다줄 겁니다*김필아1단어를 잃어버리는 일은 얼마나 딱한가꿈속의 일을 꿈밖으로 끌어오려다 베개를 넘지 못했다 베개에 흥건한 소루쟁이 풀잎같이 접힌 낱말들 손가락에서 빠져나간 것이었는지 알 수 없으나너는 무척 슬퍼하는 것 같다2호랑지빠귀가 운다, 아침에 내리는 비를 ..
[ 2021년 09월 28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돌아설 시간` / 이성애 시인
먼 길 돌아온 그리운 시간 바쁘게 달려온 길목엔 꽃이 피고 열매 맺어 사랑의 향기 가득하더이다..
[ 2021년 09월 21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이명` / 김숙영 시인
적막에 싸인 섬 하나 떠돈다 섬 속엔 당신만 있고 나는 없는데 자꾸 부풀어 오른다 섬에 뿌리가 온전히 드러나도 아무 소리 들리지 않는다 울림판 하나도 없는 상징 ..
[ 2021년 09월 14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수작, 짐작, 참작` / 황려시 시인
케잌을 샀다 생크림이 유익하지 ‘점도야, 잘 울어보자’ 양초만 울었다 울적하면 달달한 것과 수작酬酌한다..
[ 2021년 09월 07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내 고고학의 한때` / 김대봉 시인
전시된 느낌으로 동굴은 수 세기 동안 수장되어 있으므로 온몸이 출입금지였으니 비문을 떼어내고..
[ 2021년 08월 31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단 한 그루` / 정혜영 시인
단 한 그루정혜영   반얀나무 한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가지에서 뿌리가 내려 땅에 닿으면서 번식한다 각기 홀로 서 있는 줄 알았는데 뿌리가 하나다   꿈속에서 엄마가 혼자 강을 건너고 있었다 놀라서 울면서 깨어났다 로삐아노는 새벽 3시, 꼬레아는..
[ 2021년 08월 25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거북` / 김산휘 시인
자꾸 목이 빠진다 목이 나를 지탱하기에는내 호흡이 너무 무겁다나는 왜 호흡보다 짧은 목을 가지고 태어났을까 목을 억지로 늘이면 부러져 죽을 거야 그래서 나는 머리를 잘라 몸통과 접붙였다숨이 막혀도 안심이다이제 꼬리를..
[ 2021년 08월 24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침대의 넋두리` / 변예랑 시인
안락함을 즐긴다기에 거추장스러운 몸집이라도 사뿐히 받아낼 수 있도록 낮 동안 연습했지 하루에 한 번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탈탈 털리고도 기다리는 시간이 되면 설렘이 인다네..
[ 2021년 08월 17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화장이 필요한 날` / 김희경 시인
추억이 잘 자라고 있습니까과거는 잘 양육되고 있습니까 오래된 정원 한 켠에 누워있는 검은 이끼는 지나간 시간들의 한숨입니다..
[ 2021년 08월 10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50보 100보` / 한영숙 시인
50보 100보한영숙내일모레면 팔순인 어머니맨날 젊을 줄 알았습니다.모처럼 함께 길 산책을 하였습니다.두어 발짝 떼시고는 쉬엄쉬엄 저만치 오시는,차멀미가 싫어서 걷는 게 오히려 자신 있다던그 말이 참으로 무색했습니다.주어진 트랙의 완주를 눈앞에 두고 서서히탈진해 가는 무명선수나는 보았..
[ 2021년 08월 03일]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두근두근 토마토` / 고은유 시인
두근두근 토마토고은유 직장을 그만 두었다나는 욕조에 담긴 물처럼오래도록 가만히 누워 있었다창밖으로 구름이 천천히 흘러갔다직장에서 오년 동안 키운 선인장이 죽었다겉은 멀쩡한데 갑자기 푹 주저앉았다생각..
[ 2021년 07월 27일]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국민체육센터, 한 달간 시설 개·보수 마치고 10월 1일 운영 재개..
포항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7기 수료생 22명 배출..
1년 이상 거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
포항에 세계 바이오 석학 집결…포항 글로벌 바이오 포럼 2026 개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국내 MICE 관계자 초청 팸투어 성료..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날개를 품다` / 김복희 시인..
경주 황남동 고분군, 가을꽃으로 물든다…‘황금정원나들이’ 3일 개막..
포항 오천읍에서 경북 착한가게 5,000호 탄생…따뜻한 나눔 이어져..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즐기는 극장형 뮤직 페스티벌 한수원 프리미어 〈한수원 뮤직 페스티벌 : THE THEATER〉..
포항시, 에코프로·초록우산과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마더박스 140세트 전달..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날개를 품다 .. 
낡은 구두창배선윤나의 20대, 나타샤를 사랑했던 백석 닮게 살겠다치기에..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특별대담
손희권 경상북도의원(포항,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경북대구행정통합..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