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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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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풋콩들` / 황주은 시인
풋콩들황주은 미니스커트와 키높이 구두가 만난다 → 수양벚꽃 아래처음 데이트 → 겨드랑이 사이로 수줍음이 드나들고 → 미니는 구두의 냄새에 → ..
김조민 기자 : 2021년 03월 16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삼회리 벚꽃` / 이수국 시인
삼회리 벚꽃이수국당신의 숨죽인 함성을 해마다 놓쳤다한판 살풀이를 끝낸 벚나무우두커니 강을 바라본다아직,식지 않은 여음이 겹겹이 깔린 저 아래진..
김조민 기자 : 2021년 03월 12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봄비` / 김일연 시인
봄비 김일연 ..
김조민 기자 : 2021년 03월 09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은밀한 생` / 고주희 시인
초콜릿 속의 암흑은 달콤하다 암호를 굽는 여자애가 발끝을 들어 나르는 방 검은 막사에 꽂힌 깃대처럼 눈을 할퀸 열매가 뱉어놓은 전쟁의..
김조민 기자 : 2021년 03월 02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무녀가 되고파` / 이선외 시인
무녀가 되고파 이선외내가 너에게 멋진 걸 보여줄게. 내 손을 검사해. 자, 비었..
김조민 기자 : 2021년 02월 23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사랑의 온도` / 나호열 시인
사랑의 온도 나호열사랑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아무리 뜨거워도 물 한 그릇 뎁힐 수 없는저 노을 한 점온 세상을 헤아리며 다가가도 아..
김조민 기자 : 2021년 02월 16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아내` / 심은섭 시인
아내심은섭얼굴은 하얀 목련이지만 뒷모습은 사월 초파일이다 나와 함께 한 방향으로 기관총을 쏘는 총잡이다 내가 마른 강물로 흐를 때면 기우제를 ..
김조민 기자 : 2021년 02월 09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베이스(Bass)` / 천융희 시인
​베이스(Bass)  천융희    당신은 음표 없는 악보수집가 고요한 심장을 베이스에 깔고 어스..
김조민 기자 : 2021년 02월 02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양철지붕을 끌고 다니는 비` / 이명열 시인
양철지붕을 끌고 다니는 비이명열양철지붕도 없는데 왜 자꾸 비가 오는지 모르겠다는 안부에“비가 양철지붕 끌고 다니잖유” 연필 잡기 싫어 삽자루 ..
김조민 기자 : 2021년 01월 26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열애` / 이향란 시인
열애이향란 물과 쌀이 든 밥통을 압력밥솥에 넣고 스위치를 꽂는다. 전원이라는 스,파,크가 요동치며 혈관을 돌 때 밥솥은 더 이상 밥솥이 아니..
김조민 기자 : 2021년 01월 19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구름의 남쪽 ` / 정수자 시인
구름의 남쪽 정수자운남(雲南)을 불러보네, 구름의 먼 남쪽을 하루에도 몇 번씩 양떼를 풀고 섰다하늘로 소풍 보내는 전설 같은 설산을 그 허리께..
김조민 기자 : 2021년 01월 14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신발` / 김정수 시인
신발김정수최후의 순간 버림받아 죽음을 증거하는 삶도 있다끝까지 함께할 수 없는 운명에 바람 더듬어 과거를 뒤집기도 하지만발견되는 순간까지종이 ..
김조민 기자 : 2021년 01월 12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그림자` / 박우담 시인
의자에 걸친 패딩 짐승의 눈빛으로 섬뜩하리만치 골목을 응시하고 있다 ..
김조민 기자 : 2021년 01월 05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계좌이체` / 손지안 시인
계좌이체손지안 “우째 빈손으로 가겠노? 거기도 돈 없으마 안 될 낀데...” 통곡으로 마지막 인사를 마친 미망인이 구부러진 손가락으로 콧물을..
김조민 기자 : 2020년 12월 31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글라스 빌딩` / 백현 시인
글라스 빌딩백현밤하늘에 유리빌딩이 아쿠아리움처럼 떠있다심해에서 올라오는 잠수종인 듯 엘리베이터가 이동한다빌딩은 가로등과 자동차의 불빛을 남김없..
김조민 기자 : 2020년 12월 29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난 겨울이 좋습니다` / 이돈권 시인
난 겨울이 좋습니다 이돈권 난 겨울이 좋습니다추위는 무척 싫어하지만겨울이 좋습니다나이 들어 같은 방을 쓰되따로 이부자리를 펴고 자는 우리 부부..
김조민 기자 : 2020년 12월 22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통증에 대한 낭만적 이해` / 강은진 시인
통증에 대한 낭만적 이해강은진통증을 견딜 때입술은 있는 힘을 다해 빛난다얼어붙은 폐광의 반짝임이 그렇듯그때 가장 아름답고 싶어거울을 들고 예정..
김조민 기자 : 2020년 12월 16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통영` / 김승강 시인
통영 김승강두 번째 날이 저물자나는 다시 술집을 찾아나섰다시장통을 기웃거리는데 한 선술집이 눈에 들어왔다선술집 출입문 유리에는 빨간 페인트글씨..
김조민 기자 : 2020년 12월 10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테이크아웃` / 이기록 시인
테이크아웃 이기록  알몸으로 기댄 당신이 들어올 순서지만 말을 걸어도 난 웃을 수 없어요 기억하는 법은 바위에 새겨지고 끝내 가지고..
김조민 기자 : 2020년 12월 08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새재鳥嶺 아래를 거닐다` / 이동재 시인
새재 아래를 거닐다이동재   이곳을 넘어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갔던 영남의 선비 중 열에 아홉은 한숨을 쉬며 다시 저..
김조민 기자 : 2020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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