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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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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그믐` / 이용헌 시인
그믐이용헌은가락지를 입에 문 검은 새가 천공으로 날아간다얼마나 날고 날았을까슬픔의 무게로 기울어진 오른쪽은 닳아 없어지고고독의 순도로 담금질한..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23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굴뚝 청소부` / 김지명 시인
안녕이 킁킁 안녕을 맡으며 나를 노래했다 데시벨 지도를 펼쳐놓은 귓속으로 날 좋아하지? 후투티가 추장처럼 등장했다..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22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지질시간` / 김백겸 시인
지질시간 김백겸   야훼가 진흙에 숨을 불어 넣어 창조한 인간 기호-아담Adam  로마인들의 흙이라는 뜻으로..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21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제네시스 EQ 900 3.8 -세계의 창 김종훈` / 이수영 시인
누구라도 든든하게 기대고 싶다면 제네시스를 운전함이 옳다 묵묵히 감싸안는 침묵의 보살핌 끝내는 눈물보가 폭발해도 받아주고 또 받아준다 ..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18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요양꽃` / 이주언 시인
요양꽃 이주언나도 복사꽃 같은 풍경인 적 있었네.침 흘리는 내 입술도 한때 사내의 귓불 뜨겁게 했었지. 봉긋한 가슴 열어 어린 것의 입에 물리..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17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혹등고래` / 정채원 시인
혹등고래 정채원 이따금 몸을 반 이상 물 밖으로 솟구친다 새끼를 낳으러 육천오백 킬로를 헤엄쳐온 어미 고래 물 밖에도 세상이 있다..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16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아버지의 강` / 윤종남 시인
아버지의 강 윤종남꽃샘바람이 불면 아버지는 들로 나가잠을 덜 깬 흙을 깨워 햇별을 쐬게 하고겨우내 눈 녹은 물을 논두렁에 가두셨다,&..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15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파도 소리가 들리는 책장` / 서하 시인
파도 소리가 들리는 책장     파도 소리가 들리는 책장 서하    높낮이 다른 책들 키순..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14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좌뇌형 인간 우뇌형 인간` / 김연종 시인
좌뇌형 인간 우뇌형 인간김연종 좌측통행이 세상의 진리라고 늘 한쪽으로만 다니다가 척추 측만증이 생길 즈음 세상의 등뼈는 조용히 우측으로 바뀌었..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11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바늘귀에 대한 명상` / 송복련 시인
바늘귀에 대한 명상송복련귀 하나 열어두는 건비좁은 마음에 창을 내는 일이지긴 이야기도 머리말로 풀어가듯너에게 가는 길이 캄캄한 어둠일 때 바늘..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10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방파제에서` / 고은진주 시인
방파제에서고은진주 삼각의 구조물인가 싶지만 숨겨 놓은 한 면이 있어 어디서든 얽히고설킨다테트라포드 뿔에 올라선 몇 명의 남자아이들잔물결의 연..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08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희미하게 보면` / 김경주 시인
희미하게 보면김경주 숲에는 바닷물이 흔들리고 있다 산 사람은 이불을 좋아하고 죽은 이는 이불 훔치는 걸 좋아한다 내 팔..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07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아득한 한 뼘 ` / 권대웅 시인
아득한 한 뼘 권대웅 멀리서 당신이 보고 있는 달과내가 바라보고 있는 달이 같으니우리는 한동네지요.이곳 속 저곳 은하수를 건너가는 달팽이처럼달..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04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밤의 얼굴` / 박정서 시인
밤의 얼굴박정서어둑어둑, 해 진 네거리에 섰다사방형 콘센트에 꽂힌 전선처럼사방으로 난 검은 길 따라맨 먼저 불을 켜는 교회의 십자가최초의 밤의..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02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얼굴` / 휘민 시인
얼굴휘민 순식간에 눈가의 주름이 사라지는 걸 본다입 꼬리가 받쳐 든 골 깊은 두 개의 능선이사라진다, 눈 깜짝할 사이에벽은 완강하지만 말은 살..
김조민 기자 : 2019년 10월 01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모든 순간이 그림자였네` / 박수원 시인
모든 순간이 그림자였네박수원시월의 햇살은 황홀타 못해 가슴 뭉클한 클림트의 색 우로 요동친다이제쯤, 온 들녘은 은혜로운 황금빛 축제벼이삭 고개..
김조민 기자 : 2019년 09월 27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고비의 저녁` / 김경윤 시인
고비의 저녁 김경윤고비의 저녁은 모음의 나라어스름이 하늘과 지평선의 경계를 허무는 시간이면적막한 초원은 모음으로 가득하다양떼도 낙타도 사막을 ..
김조민 기자 : 2019년 09월 26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말복` / 박소원 시인
말복박소원“애비 죽으면 장례식에 올 거니?. 보름달이 뜬 늦은 밤. 고요히 죽고 싶구나.” 아버지는 항상 나의 꿈이었다. 남도(南都)에서 태어..
김조민 기자 : 2019년 09월 25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시듦` / 박용진 시인
시듦박용진기억해, 가지에 잎망울 한 아름 휘파람 불다가 향기 만발의 꽃과 파란 애채는 낙엽으로 사라졌음을언젠가 들른 옛집 비틀어져 죽어 가는 ..
김조민 기자 : 2019년 09월 23일
[시로 여는 아침] 김조민 시인이 만난 오늘의 시 - `나비의 거리` / 권수찬 시인
꽃의 유혹을 바삐 쫒다 몸이 갸우뚱했다 오랜 시간 날개들이 굳은 정원 속, 그곳 풍경들이 처음부터 눈에 들어왔던 것은 아니다..
김조민 기자 : 2019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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